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는 드림스타트 영유아 9명과 그 양육자를 대상으로 ‘오물조물 톡톡 오감놀이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2회에 걸쳐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이 프로그램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에서는 아동의 오감을 자극하는 놀이인 ▲클래식 감상 및 실로폰 연주 ▲수박 탱탱볼 활용 신체활동 ▲수박화채 만들기 퍼포먼스 ▲바퀴주제 그림책 읽기 ▲스핀어게인, 공, 바퀴 활용 놀이 등 감각과 인지발달을 높이고, 정서적 교감을 확대하기 위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아동과 부모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가정에서도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구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는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서 미세먼지 저감, 산불 예방, 병해충 발생 최소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2024년부터 농업 분야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병해충 피해를 줄이고 자원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고춧대, 깻대 등 밭작물 부산물과 가지치기를 끝낸 과수나무 가지(사과·배 제외)를 안전하게 수거·파쇄해 퇴비로 활용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신청 기간은 8월 4일부터 9월 5일까지며, 수거·파쇄 작업은 10월 13일부터 11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지역 내 농지를 소유하거나 임대해 직접 농작물을 경작하는 농업인으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대표자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산림인접(100m 이내) 농가, 고령(65세 이상)·여성 농업인에게는 우선순위가 부여되며 총 250명 모집한다. 신청은 지역 내 농업기술상담소 8곳에서 가능하며, 대상지 선정 결과는 10월 2일 개별 안내된다. 파쇄 대상은 고춧대, 깻대 등 밭작물 부산물과 사과·배를 제외한 과수 전정 가지이며, 사과·배 나무의 가지는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의 도시농업 참여 확대와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8월 6일까지 ‘2025년 하반기 도시농업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작물재배와 원예 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고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매년 도시농업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도시농업의 기초부터 전문성 있는 관리사 양성 과정까지 총 7개 과정으로 폭넓게 구성됐다. 특히 복지시설 연계 원예 프로그램, 반려식물 원예테라피 등 치유농업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중점을 둔 특화 과정도 마련됐다. 주요 과정으로는 ▲어린이농부학교(25명) ▲도시농부학교(25명) ▲반려식물 원예테라피(25명) ▲도시농업관리사 육성교육(30명) ▲찾아가는 반려식물 분갈이 체험서비스(공동주택 8곳) ▲복지시설 연계 원예교육(복지시설 10곳) ▲생활속 도시농업 프로그램 ‘도시농업을 드로잉하다’(28명) 등이다. 각 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8월 6일까지 용인시 통합예약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는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내 폐지를 수집하는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경량안전리어카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량안전리어카 30대를 지원한 이날 행사는 신한금융그룹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 ‘안전동행릴레이’ 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했다.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폐지를 수집하는 어르신이 안전하게 생계활동을 하는 것을 돕고,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지원사업을 기획했다.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경량안전리어카를 지원받는 어르신은 지역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선정했다. 경량리어카는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돼 무게를 줄여 기존의 무겁고 조작이 어려운 리어카에 비해 어르신들의 낙상이나 교통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신한금융, ‘아이들과미래재단’은 이날 경량리어카와 함께 안전조끼, 장갑, 모자 등으로 구성된 안전키트도 함께 제공했다. 한숙희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는 과정에서 적극 협조한 용인특례시 덕분에 원활하게 지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는 시민이 일상에서 걷기활동을 통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돕는 산책앱 ‘걸어용’에 ‘맨발로 산책길’을 추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맨발로 산책길’ 추가는 ‘걸어용’ 앱 이용자들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시는 앱 사용자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처인·기흥·수지구에 각각 3개의 맨발길을 추가했다. 이 곳에서 산책을 완료하면 20포인트의 시티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추가한 ‘맨발로 산책길’은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높은 산책로로 평가받고 있다. 처인구에는 ▲삼가체육공원 ▲행정타운 맨발걷기길 ▲번암근린공원, 기흥구는 ▲법화맨발산책로 ▲구갈레스피아맨발길 ▲만골근리공원이 추가됐다. 수지구는 ▲고기근린공원 ▲신봉체육공원 ▲상현근린공원이 확대 대상이다. 맨발 걷기는 발바닥의 감각을 자극하여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걸어용’ 앱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자신이 걸은 거리와 칼로리 소모량 등을 확인하며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다. ‘걸어용’은 사용자의 건강상태와 선호도에 맞춰 산책로를 추천하는 앱이다. 65세 이상의 사용자는
e데일리뉴스 | 안산시는 관내 청년몰 ‘소소플래닛 다농·신안’에서 창업할 신규 입점 상인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소소플래닛은 ‘소소한 일상이 가득한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의미의 안산시 청년몰 명칭이다. ‘신안코아’(상록구 석호로 315)와 ‘다농마트’(상록구 예술광장로 1) 2개소에 40개 점포로 운영되며, 창업을 꿈꾸는 청년 상인들에게 공공임대 형식으로 제공되고 있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39세 이하인 청년이다. 예비 창업자이거나 동종업종에 한해 사업자등록일로부터 3년이 지나지 않은 초기 창업자라면 주소지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점포는 ▲소소플래닛 다농 11점포(음식 및 디저트 9점포, 공방 2점포) ▲소소플래닛 신안 10점포(음식 및 디저트 6점포, 공방 4점포) 등 모두 21개다. 단, 입점을 희망하는 청년몰 내에서 기존에 판매 중인 상품이나 메뉴가 있다면 모집에서 제외된다. 서류평가와 면접을 거쳐 선정된 입점자에게는 ▲입주 정착지원 ▲시설 유지 및 환경·위생 관리 ▲청년상인 역량 강화 교육 ▲홍보·마케팅 등 영업 지원 ▲청년몰 사용료 50% 감면 등 창업 초기 정착
e데일리뉴스 | 연일 이어지는 찜통더위에 지칠 대로 지친 여름, 안산 곳곳에서 무료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어 눈길을 끈다. 에어컨 바람 없이도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신나는 여름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안산시가 운영하는 다양한 물놀이장을 주목해 봐도 좋다. 올여름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가운데, 가깝고 시원한 물놀이장에서 더위를 날리고, 가족·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안산의 물놀이장 네 곳을 소개한다. ① 안산문화광장(물의광장) 물놀이터 ※ 평일 및 우천 시 휴무 안산문화광장(단원구 광덕대로 157) 물의광장(NC백화점 앞)에 위치한 첨벙첨벙 물놀이터는 지난달 28일 개장했다. 8월 말일까지 매주 주말, 공휴일 12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된다. 해당 물놀이터는 기존 연못형 수경시설을 활용해 운영되며, 광장을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도심 속에서 물놀이를 즐기기에 그만이다. 주변 상가에 먹거리도 많아 물놀이로 허기진 배를 채우기도 어렵지 않다. 시는 깨끗한 수질 관리를 위해 매주 상수도를 교체하고, 수질검사와 저수조 청소도 병행해 쾌적한 환경을
e데일리뉴스 | 용인문화재단은 예술교육 매개자 ‘아트러너(Art Runner)’를 중심으로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시민 밀착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 상반기 주요 성과를 29일 공개했다. ‘아트러너’는 2016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용인문화재단의 예술교육 매개자로, 문화 격차 해소를 목표로 공모를 통해 선발된 시민들이 직접 용인 전역을 누비며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전달하고 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아트러너는 현재 총 60명이 활동 중이다. 특히, 올해 상반기(5월~7월) 동안 아트러너는 ▲찾아가는 예술교육 프로그램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 94회 운영(753명 참여) ▲축제 체험부스 '모두의 마당으로 달려갑니다' 16회 운영(2,042명 참여) 등을 통해 총 2,795명의 시민과 직접 소통했다. 찾아가는 예술교육 ‘앞마당’은 용인시민 3인 이상이 모이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무료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예술교육 사업이다. 오는 10월까지 용인시 전역에서 운영되며, 여름방학 기간인 8월에는 더 많은 시
e데일리뉴스 | 경기도와 시군이 가평군 일대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조속한 수습과 복구를 위해 피해조사 인력을 파견하고 구호물품을 지원하는 등 총력을 다하고 있다. 경기도는 도 안전관리실과 도시주택실 소속 직원 15명, 부천시와 연천군 등 9개 시군 17명 등 총 32명을 25일부터 파견하고, 30일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들은 상면, 조종면, 북면 등 각 지역에서 근무하며 피해조사와 국가재난정보관리시스템(NDMS) 입력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는 지난 21~22일 요양원, 캠핑장, 펜션, 마을회관 등 가평군 고립지역에 응급구호세트 200세트와 취사구호세트 157세트를 지원했다. 도 공무원 203명은 23일부터 조종면 침수 가옥 밀집 지역에 투입돼 자원봉사 활동으로 가옥 정리, 폐자재 수거, 토사 제거 등의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광주시, 남양주시, 하남시, 이천시는 취사구호세트 190세트를, 고양시에서도 쌀과 담요, 세면도구세트, 생수 등을 지급하고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는 등 적극 지원에 나섰다. 21일부터 27일까지 가평, 남양주, 포천 수해지역 민간 자원봉사자는 5,005명에 이른다
e데일리뉴스 | 경기도가 도에 전입하는 1인가구를 위해 ‘전입신고 시 1인가구 정책안내’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전입신고 과정에서 1인가구에게 맞춤형 정책정보를 안내해 필요한 정보나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다. 1인가구는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고,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어 제도적 지원에서 소외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지역별 균형과 1인가구 정책 수요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광명, 성남, 구리, 파주 등 4개 시군을 선정해 올해 말까지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1인가구가 전입신고를 하는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에 1인가구 지원정책을 소개하는 미니배너와 리플렛을 비치하고, 리플렛에 삽입된 큐알(QR)코드를 통해 ‘경기도 1인가구 포털’과 시군별 정책정보를 안내하는 방식이다. 현재 경기도가 추진 중인 1인가구 사업은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사업 ▲1인가구 기회밥상 ▲중장년 수다살롱 ▲생활꿀팁바구니 ▲AI 노인말벗서비스 ▲여성1인가구 안심패키지 등이 있다. 도는 큐알(QR)코드 접속 건수를 매월 점검해 홍보 효과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정책 수요자
e데일리뉴스 | 경기도가 평화누리길 어울림센터를 방문하는 이용객들과 평화누리길 종주자들을 위해 기념을 담아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인 전시홍보관을 어울림센터내 조성했다며 방문객들의 이용을 당부했다. 평화누리길 어울림센터는 DMZ 최북단에 위치한 걷기길 ‘평화누리길’의 거점센터로 커뮤니티 공간, 전시홍보관, 교육장 등을 운영하며 방문객에게 다양한 편의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새롭게 조성된 전시홍보관에는 평화누리길 12코스 걷기를 모두 완료한 종주자들을 위한 포토존, 명예의 전당 등을 조성해 평화누리길 종주의 의미를 기념하고 공유할 수 있는 공간과 콘텐츠를 만들어 구성했다. 또 센터 내 평화누리길의 캐릭터 ‘누리’ 조형물과 함께 기념사진도 남기고 휴식도 즐길 수 있는 쉼터, 편의공간도 마련됐다. 또한 홍보관 내부에는 평화누리길 전 코스와 함께 DMZ 접경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12코스에 위치한 어울림센터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커뮤니티 전시·공간을 통해 다른 코스들과 함께 DMZ 일원의 관광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거점 안내소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미정 경
e데일리뉴스 | 경기도와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는 올해 상반기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만족도 및 FTA활용 여부 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93%가 만족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는 도내 중소기업 재직자 2,427명 중 1,583명이 응답했으며, 전체 응답자의 약 93%(1,468명)가 경기FTA센터 지원사업에 ‘만족’ 이상의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특히, FTA 전담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업 방문 FTA 종합컨설팅’과 ‘FTA 미활용 기업 컨설팅’은 ‘매우 만족’ 응답률이 각각 97%, 100%에 달해 기업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또한 탄소국경세 대응 지원 사업, 비관세장벽 대응 지원 사업, 온라인 플랫폼 전문교육 및 마케팅 지원사업 등 신 통상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들 역시 모두 90% 이상의 ‘만족’을 기록했다. 복잡해지는 통상환경에 맞춰 지원사업을 확대한 것이 기업들의 실질적인 필요를 충족시키며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향후 참여 희망 사업으로는 기업 방문 FTA 종합컨설팅, FTA·무
e데일리뉴스 |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7월 28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 찾아가는 신청’ 사업 운영 현장을 살피기 위해 안성시 대덕면을 방문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은 정부가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소비 지원 정책으로, 소득 상위 10% 15만 원, 일반 국민 25만 원, 한부모·차상위 가족 40만 원, 기초수급자 50만 원(인구감소지역인 가평·연천은 5만 원 추가)을 지급한다. 지급은 1·2차 걸쳐 진행된다. 지난 7월 21일부터 1차 신청이 시작된 가운데 거동이 불편하거나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 대리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 등으로 ‘찾아가는 신청’을 요청할 수 있다. 이날 김 부지사가 방문한 곳은 거동이 불편한 80대 독거노인 A씨와 B씨의 자택으로, 직접 대상자들의 신청 의사를 확인하고, 신청 절차를 안내·지원해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대덕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대상자 안내 방식 ▲현장 인력 운영과 신청 절차 ▲취약계층 응대 방식 등을 살펴보며 신청 지원이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했다.  
e데일리뉴스 |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동안 여름철 폭염으로 고통받는 시민을 응원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쿨 어택!(Cool Attack!)’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수원시의 폭염 대응 방침에 따라, 옥외 노동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원시내에서 얼음생수를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캠페인은 29일과 30일 수원역 광장, 장안구청 사거리, 동수원 우체국 인근에서 시작하며, 31일에는 수원남문시장과 수원덕산병원 건설현장으로 이어진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물 나눔을 넘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기후행동의 의미를 담았다. 환경 부담을 줄이고 미세플라스틱 노출을 최소화 하기 위해 생수 3000개는 병이 아닌 종이팩으로 나눠준다. 생수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의 후원으로 마련했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물 나눔을 넘어 시민과 자원봉사자, 지역사회가 함께 폭염을 이겨내자는 서로를 향한 응원”이라며 “앞으로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데일리뉴스 | 안양시는 지난 25일 청년 전용 복합공간인 안양청년1번가에서 안양시에서 활동 중인 청년단체 대표들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하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단체들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청년단체 간의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경기청년LAB(대표 이중민)을 비롯한 청년단체 대표 15명과 시 청년정책관,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 2명 등 관계자 22명이 참석했다. 각 청년단체 대표들의 간단한 단체소개와 나만의 음료 만들기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청년단체 간의 교류 활성화 방안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사용 설명서 공유체계 마련 ▲지속적인 소통 창구 마련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이어 지난 6월 27일 새롭게 개소한 안양청년1번가를 둘러보고, 안양청년1번가가 청년들의 창업·소통·문화 활동을 위한 대표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각 단체의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김성은 청년정책관은“이번 간담회는 청년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청년 체감형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