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금곡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마을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금곡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의식행사를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소개 및 활동사항 발표, 2024년 주민자치 감사결과 보고, 마을자치계획 발표 및 우선순위 현장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금곡동 주민자치회가 2026년 마을자치계획으로 상정한 사업은 △어울림마당 축제 △우리 마을 알리기 영상 제작 △평생학습형 직업체험 프로그램 △어울림공원 화장실 벽화 그리기 △취약계층 반찬나눔 △반려동물 문화캠페인 ‘펫티켓 함께해요’로 총 6개 사업이다. 김범식 금곡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행복한 금곡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 총회해 참석하신 주민분들과 내빈분들께 감사드린다. 주민분들의 의견을 2026년도 주민자치회 활동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성임 동장은 “주민총회를 열정적으로 준비한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 이번에 결정된 사업이 내년에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평택시는 지난 11일 시청 본관 2층 종합상황실에서 녩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행사 대행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박람회 준비 상황 점검과 시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한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원·조경 분야 전문가 자문단, 경기도 및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관계자 등 총 30명이 참석했다. 특히,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시민추진단 단장과 분야별 팀장 등 시민 대표가 함께 참여해 시민 주도형 박람회의 방향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대행사 측은 이번 중간보고를 통해 박람회 추진계획과 콘텐츠 구성, 공간 조성 방향 등에 대한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참여형 프로그램 확대, 정원문화 체험 콘텐츠 강화 방안 등을 발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실현 가능성, 지역 특성과의 연계, 정원 유지관리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한상록 푸른도시사업소장은 䶩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평택시가 정원 도시로 나아가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중간 보고회를 계기로 시민과 전문가, 관계기관이
e데일리뉴스 |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댄스동아리 ‘리벤아이’는 지난 12일 지역 초등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일일 K-POP 춤 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을 시작으로 리벤아이 소속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이다. 자신들이 가진 댄스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마련했으며, 리벤아이 청소년들이 단계별로 동작을 설명하고 시범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수업을 이끌었고, 참가 청소년들은 열정적으로 따라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김○연(초등 5학년) 청소년은 “춤을 배울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춤을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다. 처음 춰보는 춤인데 언니들이 따라 하기 쉽게 잘 알려줘서 너무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번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한 리벤아이의 부회장 손승희(고등 2학년) 청소년은 “우리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통해 초등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 보람찼다.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나눌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
e데일리뉴스 | 평택시는 지난 16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한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2025 어워즈’(이하 WSCE 어워즈)에서 우수 스마트도시 ‘국내도시’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WSCE 어워즈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아시아-태평양 최대 규모의 스마트도시 국제행사인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의 공식 시상 행사로, 스마트도시 구축에 있어 우수한 성과와 혁신적인 접근을 보인 도시 및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수상은 평택시가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평택시가 추진 중인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은 스마트도시 기술을 활용한 탄소중립 친환경 도시 구현을 목표로 ▲건물 에너지 효율화 플랫폼 ▲사물인터넷(IoT) 수목 관수 시스템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 및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수거 로봇 ▲탄소중립 시민활동 앱 ▲탄소중립 통합 플랫폼 ▲도시 데이터 허브 및 이노베이션 센터 등 다양한 스마트도시 솔루션을 적용해 지속 가능한 스마트도시 구현에 기여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WSCE 어워즈 수상은 평택시의
e데일리뉴스 | 평택시는 기아(주)와 ‘평택 모빌리티 허브센터(가칭)’확대 조성을 위한 투자유치 양해각서(MOU)를 지난 1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아는 이전까지 685억 원을 투입해 해당 센터를 조성한다는 계획하에 2022년부터 관련 공사를 진행 중이었으나, 이번 협약에 따라 497억 원을 추가 투입하게 됐다. 이에 따라 총투자 금액은 1천182억 원에 달한다. ‘평택 모빌리티 허브센터’는 올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청북읍 현곡리 일원에 약 2만 8천13㎡ 규모로 조성되고 있으며, 신차 및 인증 중고차,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전시장이 들어선다. 또한 고객 체험 주행 트랙, 산책로, 공원, 반려견 놀이터 등의 시설도 조성돼 복합문화공간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아 측에서는 자동차 관련 산업의 집적화를 통해 다양한 업종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평택시 차원에서는 고정적인 세수, 양질의 일자리, 새로운 문화공간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정원정 기아 부사장은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을 육성하고 있는 평택시에 센터를 확대 조성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e데일리뉴스 | 경기북부 공직자 등을 위한 집합교육을 제공하는 경기도인재개발원 북부캠퍼스가 의정부(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17일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임상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강현석 의정부 부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 경기북부상공회의소 3층 대강당에서 경기도인재개발원 북부캠퍼스 개원식을 개최했다. 경기도인재개발원 북부캠퍼스는 지난해 9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발표한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간 균형발전과 북부지역의 부족한 행정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북부캠퍼스 개원으로 북부 10개 시군 교육생 평균 이동시간이 50% 이상 단축될 것으로 예상, 북부 교육접근성 개선 및 교육기회 불균형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캠퍼스는 강의실 3실(120석), 사무실 및 강사 대기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도는 교육 운영을 위해 지난 4월 북부운영팀을 신설 배치했다. 도는 7월부터 ▲경기도바로알기 ▲퇴직후 인생설계 ▲G맘대로 콕(과목선택형 교육) 등 다양한 직무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e데일리뉴스 | 경기도 도민권익위원회는 17일 경기도 융복합센터에서 도·시군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과 실무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역량강화 및 협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군과의 제도개선 협업 기반과 법률 정보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옴부즈만이라고도 불리며, 도민의 고충과 불편을 듣고 조사를 통해 위법·부당하거나 불합리한 처분, 소극행정, 행정제도 등을 바로잡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경기도는 가습기살균제사건과 4․16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 세월호피해지원과장을 역임한 김경민 공익활동가와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출신으로 법률전문가인 강민영 변호사를 신규위원으로 위촉했다. 김경민 위원은 그간 경실련에서의 시민감시 활동과 재난피해자 피해 구제 활동 경험을 통해 도민의 권익구제 활동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강민영 위원은 대통령비서설 행정관 경험을 토대로 도민 중심의 행정 개선과 공공기관의 청렴성 향상에 획기적인 활동이 기대된다. 이날 논의된 내용을 보면 ‘점용료 소액 부징수 기준 상향 일원화’를 주제로 한 협업 제
e데일리뉴스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7월 16일,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소식이 전해졌다. 화양초등학생 5학년 배지호, 3학년 배정후 어린이가 자신의 용돈을 아껴 모아 여름철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는 복지대상자들을 위해 선풍기 10대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두 아이가 평소 이웃과 지역사회를 돕고 싶다는 뜻을 부모님과 상의한 끝에 결정됐다. 배지호 군은 “우리 주변에 더운 여름에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전했다. 배정후 군 역시 “용돈을 모으는 게 쉽지 않았지만, 좋은 일에 쓰고 싶어서 열심히 아꼈다”며 기부 동기를 밝혔다. 화서1동 허순옥 동장은 “어린아이들의 작은 정성으로 시작된 이번 나눔이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과 장애인 등 복지대상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모두가 행복한 동네를 만들어 가는 데 귀감이 된다”고 말했다. 기부된 선풍기는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무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지역 내 복지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센터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지역 아동과 주민들
e데일리뉴스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은 지난 16일 인계동행정복지센터에서 경로당협의회 7월 월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인계동 관내 12개소 경로당 회장단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로 적극 개방하고, 필요시 운영시간을 연장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 됐다. 참석자들은 에너지 취약계층과 독거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을 강화하고,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이 외에도 경기 기후보험,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등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실질적인 정보가 함께 전달됐다. 박선옥 인계동장은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안전한 보호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은 지난 7월 16일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이웃사랑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며칠간 정성스럽게 준비한 재료로 삼계탕과 밑반찬을 만들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음식은 관내 돌봄이 필요한 30가구에 전달됐다. 박선옥 인계동장은 “궂은 날씨에 복달임 행사를 준비해 준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동 주민분들이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드시고 이번 여름도 건강히 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희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이웃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부녀회에서 앞장서 사랑이 넘치는 인계동을 만들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데일리뉴스 | 수원시 팔달구 지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월 16일 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초복을 맞이해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부녀회 회원들은 새벽부터 정성스럽게 끓여 준비한 삼계탕 160마리를 행사 참여자 및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지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지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복달임 행사도 무더운 여름철 소외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배용자 회장은 “매년 초복마다 삼계탕을 나누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못골상인회의 후원에 힘입어 지동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이번 복달임 행사를 통해 지동 새마을부녀회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삼계탕을 받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데일리뉴스 | 수원시 팔달구는 전통시장 주변 극성 불법주정차 해소를 위해 일방통행 도로를 조성했다. 교통혼잡 해소와 상습적인 불법주정차로 인해 통행이 어려웠던 양방향 도로를 일방통행으로 전환함으로써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차량정체와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자 했다. 이 구간은 양방통행 도로임에도 불구하고 차도와 인도의 높이 차가 거의 없어 한쪽 차도에 불법주정차, 또 한쪽은 낮은 인도 위로 차량이 올라서는 등 사실상 양방향 차량 진행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로 인해 도로는 마치 주차장을 방불케 했던 곳으로 통행하는 차량뿐만 아니라 인도 위를 걷는 시민들의 보행환경도 크게 방해받고 있었다. 팔달구는 수원화성과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동 할 수 있도록 일방통행 도로 조성과 인도에 볼라드를 설치하는 등 보행자와 차량 모두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번 일방통행 조성으로 불법주정차 민원 해소와 기초질서 미준수 관행을 개선하여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역상권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데일리뉴스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공공기관 및 중소기업의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성화 지원 조례 폐지조례안'이 16일 제385회 임시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에서 가결됐다. 고은정 위원장은 상임위원회 심의과정에서 “CSR 개념은 이미 환경·사회·투명(ESG)경영의 하위 개념으로 통합되어 있으며 현재는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별도의 조례와 정책들이 마련되어 있다”라며, 폐지조례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 공공기관 및 중소기업의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성화 지원 조례'를 통해 추진하는 사업은 2022년 일몰되어 실질적 운영이 되고있지 않아 조례 폐지의 필요성이 높은 상황에서 조례폐지안이 발의될 수 있었다. 아울러 고은정 위원장은 지난 제384회 정례회에서 '경기도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활성화 조례'를 전부개정하며 CSR 활성화 지원에 관한 기존 정책들을 포함했고 ESG경영 지원 사항을 강화했으며, 금번 폐지조례안을 통해 생길 수 있는 공백을 원천차단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평소 실효성과 현실성이 부족한 조
e데일리뉴스 | 황세주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경기도 노인복지과와 정책 간담회를 열고, 노인복지 현장의 실질적인 개선을 위해 ▲생활지원사 처우 개선 ▲응급관리요원 인건비 지원 확대를 강력히 요청했다. 지난 15일, 황 의원은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청 노인복지과 노인지원팀과 간담회를 갖고, 생활지원사와 응급관리요원의 운영 현황 및 지원 체계에 대해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황 의원은 생활지원사의 인력 배치와 수당 지급 현황을 점검하며, 경기도 차원의 예산 지원 필요성을 제기했다. 생활지원사는 장기요양 진입 전 단계의 어르신 중 일상생활이 어려운 분들을 대상으로 안전 확인, 가사 지원, 사회서비스 연계 등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 인력이다. 그러나 현재 이들의 열악한 근무 여건에도 불구하고 공공의 지원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황 의원은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노인돌봄서비스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생활지원사들이 장거리 가구 방문을 위한 교통비, 통신비 등을 자비로 부담하는 현실은 시급히 개선되어야 한다. 지원 수당 지급 등 실질적인 처우개선 방안을
e데일리뉴스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 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개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6일 제385회 임시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고은정 위원장은 상임위원회 심의과정에서 “사회적경제조직은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중요역할을 하고 있으나 정책 환경 변화나 홍보·판로의 한계 등으로 안정적인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사회적경제조직 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개척 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이에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제정조례안은 사회적경제조직 제품의 구매촉진과 판로개척을 위한 시책을 수립하도록 규정하고, 관련 제품 구매계획을 수립·공고하도록 하는 구매촉진의 실질적 제도를 구축하도록 유도했다. 아울러 사회적경제조직 제품의 구매실적을 작성하여 체계적인 관리를 도모함은 물론이고 공공기관의 사회적경제조직 제품 우선구매에 관한 사항 및 판로지원에 관한 사항까지 마련하여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 끝으로 고은정 위원장은 “사회적경제조직이 창출하는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