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은 지난 7일 백학자유로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연천군, 가톨릭대학교, 한국지역문화학회와 경기도 RISE 사업과 연계한 ’경기북부 지역혁신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기도 RISE 사업은 교육부가 대학의 재정지원 권한을 지방자치단체에 이관하여, 지역 특성과 발전 전략에 맞춰 대학·지자체·공공기관·연구기관·민간의 협력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네 기관은 △지역문화·역사·생태 자원 기반 콘텐츠 공동 개발 및 활용 △지역 특화사업 및 순환경제·신산업 분야 공동 연구 및 실증 사업 추진 △지·산·학·연·관·민 연계 협력 네트워크 공동 운영 △기타 경기도 RISE 사업의 효율적 추진에 필요한 교류·협력 등을 추진한다. 전곡선사박물관은 이번 협약의 성과를 위해 연천군, 가톨릭대학교, 한국지역문화학회와의 다분야의 협력 네트워크를 긴밀하게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박물관이 가진 지역문화 및 역사 분야의 전문 역량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발전시켜 경기북부 지역의 성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e데일리뉴스 | (재)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11월 13일 오후4시부터 8시까지 수원역 일대(수원역 로데오 문화광장, 수원역 7번,12번 출구)에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 주관, 수원시 시민협력교육국, 경기남부경찰청, 팔달경찰서, 수원시청소년성문화센터, 수원시상담복지센터,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수원시청청마음건강센터, 수원남자단기청소년쉼터 총 9개의 기관이 참여하는‘수능 맞이 합동 아웃리치’로 진행한다. 수능이라는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을 마친 청소년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시험 이후 자유와 해방으로 인한 비행 행동을 예방하고자 행사 현장에서는 각각의 기관 안내와 동시에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응원 크리스마스 쿠키 트리, OX퀴즈를 통한 기관 홍보, 연애 관련 발란스 퀴즈 등 다양한 활동과 쿠키, 보조배터리, 스트레스볼, 핫팩 등 다채로운 선물도 준비해 청소년들과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특히 이번 합동 아웃리치에는 수원시 임정완 시민협력교육국장,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최종진 이사장, 경기남부경찰청 김경환 청소년보호
e데일리뉴스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오후 수지구청 대회의실에서 수지구 소재 26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39명과 함께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소통콘서트’를 열고 2시간 50분 동안 단지별 현안, 고충을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3개 구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간담회를 진행한 데 이어 올해도 수지구를 시작으로 19일 기흥구, 24일 처인구에서 만남을 갖는다. 이 시장은 용인 시민의 약 80%가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3개 구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간담회와 별도로 2024년에 입주가 끝난 신축단지를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5차례에 걸쳐 ‘공동주택 민생현장 소통버스킹’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수지구 간담회에서 “오늘 대통령과 장관, 시장ㆍ군수 등과의 대화가 열렸는데 저는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도시철도 동백~신봉선 신설 등 수지구 관련 사업을 포함한 용인의 주요 철도사업에 대해 대통령실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영동고속도로 동백IC 신설과 관련해 지난해 정부 승인을 받은 데 이어 최근에는 세종포천고속도로 동용인IC 신설 승인
e데일리뉴스 | 평택시는 지난 12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주차장에서 생물테러 발생 상황을 가정해 녩년 생물테러 대비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단순 매뉴얼 숙지를 넘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전형 대응 능력 검증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는 평택보건소를 중심으로 평택경찰서, 평택소방서, 육군 제51사단 화생방지원대, 굿모닝병원 등 5개 기관 60여 명이 참여해 실제 상황과 유사한 긴박한 상황을 재현하며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생물테러 의심 신고 및 상황 전파 △초동 조치팀 현장 출동 △현장 통제 및 인명 대피 △다중탐지키트 검사 및 환경 검체 채취 △제독소·응급의료소 설치 운영 △환경 제독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공중보건 분야 협력의 하나로 주한미군 관계자가 참관해 생물테러 대응 절차 전반을 확인하며, 양 기관 간 정기적인 교류와 공조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생물테러 의심 상황에 대응하는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정확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겠
e데일리뉴스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8일 평택시 배다리생태공원 일대에서 청소년건전육성사업 ‘봉구’s 흙볼스타즈’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하천의 수질 개선과 환경 보전에 대한 청소년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봉구’s 흙볼스타즈’는 청소년이 직접 EM 흙공을 제작하고 하천에 투척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으로, EM 안에 포함된 유용미생물이 물속의 오염물질을 분해하여 수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청소년들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환경보호의 의미와 지속 가능한 실천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활동에는 EM 흙공 던지기, 퀴즈 활동 및 환경 안내판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내가 만든 흙공이 실제로 하천을 깨끗하게 만든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 “환경을 지키는 일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사업 담당자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환경을 지키는 행동에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n
e데일리뉴스 | 평택시는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소나무류 이동 특별 단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의 인위적인 확산을 방지하고 건전한 유통·취급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계획됐다. 단속반은 목재생산업 등 소나무류 취급 업체 및 관련 현장에 방문하여 무단 취급 여부를 점검하고 위법 사항 적발 시 엄정 대응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에서 재배·생산된 소나무류는 미감염확인증을 발급받고, 반출금지구역 외 구역에서 재배·생산된 소나무류는 생산확인표를 발급받아 이동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소나무류를 이동할 때는 반드시 미감염확인증 또는 생산확인표를 발급받아 이동할 것을 당부드리며, 피해지역 확대 차단에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평택시는 지난 11일 평택평화센터에서 주한미군 주변 지역 환경 자문을 위한 ‘제6회 평택시 시민참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평택평화센터 고유경 위원 등 9명이 참석했다. 시민참여위원회는 평택시 기후환경국장을 위원장으로 생태하천과장과 수질개선팀장이 간사로 참여하며, 시의원 2명, 전문가 2명, 시민대표 3명 등 위촉직 위원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한국환경공단에서 2024년 토양정화 완료지점에 대한 사후모니터링 결과를 보고했다. 벤젠 등 주요 유해 물질은 모든 시료에서 불검출됐으며, 니켈·아연 등 일부 항목도 모두 기준치 이내로 확인됐다. 2026년 하반기까지 추가 모니터링을 하여 2차 오염 가능성을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다. 이어 평택시는 정화 비용에 대한 국가배상 청구 소송 진행을 공유했다. 특히, 지난 8월 진행된 3차 변론에서 상대측이 전문심리위원 참여를 신청한 상황임을 설명하여 평택시는 토양전문기관과 협력해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평택평화센터 고유경 정책국장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참여위원회의 꾸준한
e데일리뉴스 | 평택시는 지난 12일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역특화형 비자 및 숙련기능인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평택시와 중소기업진흥회, 평택산업진흥원이 협업하여 추진했으며, 설명회에서는 지역특화형 비자 및 숙련기능인력 지자체 추천제(E-7-4/E-7-4R)에 대한 제도 설명과 질의응답이 있었으며 5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특화형 비자 및 숙련기능인력 지자체 추천제란 법무부가 일정 기준을 충족한 외국인에게 장기체류 비자를 발급하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은 체류자격 변경 후 배우자·미성년 자녀의 국내 체류가 가능해져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및 상주인구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관내 기업에 우수 외국인 인력 공급이 원활히 이루어지길 바라며, 비자 취득 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중소기업진흥회 외국인기능인력지원단은 중소기업의 만성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고, 외국인 기능인력이 합법적이
e데일리뉴스 | 평택시는 지난 12일 청북읍 후사리에 조성된 다목적체육관의 준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강정구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본 시설은 배드민턴장 3면 규모로 농구, 배구 등의 체육활동 및 문화행사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지상 1층의 다목적체육관과 실외족구장 1면, 주차장 40면, 광장 등으로 구성됐다.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또한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와 인접한 우수한 접근성으로 많은 시민의 이용이 기대된다. 정장선 시장은 “앞으로도 체육시설의 지속적인 확충으로 주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한 여가 환경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데일리뉴스 | 경남 양산의 정치사가 다시 전환점을 맞고 있다. 1990년대 초반 지방자치제가 부활한 이후, 양산은 안종길·손유섭·오근섭 등 ‘1대세 정치인’, 그리고 나동연·김일권 등 ‘2세대 정치인’을 거치며 지역 발전의 궤적을 그려왔다. 그러나 시대가 바뀌고 도시가 급성장하면서, 시민들 사이에서는 “이제는 양산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할 3세대 정치인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1세대, 지방자치의 시작 이끌었지만 ‘과도기적 한계’ 1990년대 초반 양산 정치의 1세대는 지방자치제의 부활과 함께 등장했다. 무소속으로 초대 양산군의회 의장을 지낸 안종길 전 시장, 행정관료 출신으로 민선 1기 양산군수를 맡은 손유섭 전 군수, 그리고 교육과 지역 발전을 강조하며 시장을 역임한 오근섭 전 시장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지방자치의 기틀을 세우는 데 큰 역할을 했지만, 일부는 뇌물수수 등 비리로 시장직을 상실하거나 사법처리를 받는 등 정치적 불신을 남기기도 했다. ◆ 2세대, 행정 경험과 조직력을 앞세운 실용 정치 2000년대 들어 등장한 나동연·김일권 두
e데일리뉴스 |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은 지난 13일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 이웃사랑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망포2동 새마을문고가 주관하고 망포2동 단체협의회가 후원하여 진행한 김장 나눔 행사에서 10여 명의 인원이 모여 김장 김치를 담갔다. 김장 김치를 담근 후, 망포2동 관내의 기초생활수급 가구 및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이 담긴 김장 김치가 전달됐다. 행사에 참여한 정미갑 망포2동 새마을문고 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뜻깊다. 김장을 전달받은 이웃 분들께서 이를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해록 망포2동 주민자치회장은“아침 일찍부터 봉사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망포2동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수원사랑장학재단 태장후원회와 태안농협에서 김장김치 50박스와 백미4kg 8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수원사랑장학재단 태장후원회에서는 친환경으로 재배한 배추, 고추, 갓 등의 재료를 가지고 첫 날은 배추 등 재료를 다듬어 절이고, 다음날에는 절인 배추에 직접 재배한 친환경 양념을 넣고 버무려 김장김치 50박스를 후원했다. 수원사랑장학재단 태장후원회는 지난 2007년 결성되어 저소득 가정의 학생을 위한 장학금 후원뿐만 아니라 몸소 실천하는 김장나눔 봉사활동까지 펼치고 있는 지역의 순수 봉사단체이다. 이와 더불어 태안농협협동조합에서는 지역사회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 4kg 80포를 기탁하여 사랑의 온기를 더했다. 유순모 후원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내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좋은 재료를 가지고 정성을 다해 김치를 담갔다. 이런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져 추워지는 날씨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겨울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망포1동은 이번에 기탁받은 김장과 백미를 경제적인 어
e데일리뉴스 | 지난 12일, 수원특례시 영통구에 소재한 미소통증의학과의원은 영통3동 관내 저소득층 취약계층을 위해 100여 만원 상당의 홍삼선물세트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은 미소통증의학과에서 진행됐으며, 전달된 물품은 관내취약계층 어르신과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미소통증의학과의원은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평소에도 비정기적이지만 꾸준히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승범 미소통증의학과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강여 영통3동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기여해준 미소통증의학과의 뜻깊은 나눔에 감사하다. 기탁된 물품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되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수원시 영통구 소재 미소마취통증의학과의원은 지난 12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을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게 100만원 상당의 온수매트 8개를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미소마취통증의학과의원은 매년 관내 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기부를 정기적으로 해오고 있으며 올해 여름에도 백미를 기부한 바 있다. 이번 전달식에서 후원받은 온수매트는 영통2동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8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미소마취통증의학과의원 김승범 대표는“취약계층 주민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온수매트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작은 정성이지만 온수매트가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되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 “정기적인 나눔활동이 쉽지 않음에도 이웃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펴 매년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신 김승범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겨울 온수매트가 꼭 필요한 이웃가정에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수원시특례시 영통구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사랑하리!나누리!행복하리!”반찬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반찬나눔은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으로 매월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족,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등 25가구에 직접 조리한 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아침부터 함께 모여 반찬을 정성껏 조리하고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배달까지 하며 이웃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특히 이번 반찬나눔에는 ‘닭갈비두목 수원망포역점’에서 닭갈비 25인분을 후원했으며 ‘김성민커피’에서는 빵을, ‘샐러디 수원망포역점’에서는 탄단지샐러드를 후원하여 더욱 풍성하고 건강한 식사를 지원할 수 있었다.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기홍 위원장은 “정성이 가득한 반찬을 드시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며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반찬나눔에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나눔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