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안양시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25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2년 연속으로 지자체 행정서비스 부문 경기도 1위를 차지했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해 2000년부터 시행해 온 서비스 품질 평가 모델로, 올해로 26년째를 맞는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해당 기관에서 행정서비스를 실제 이용한 경험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기도 부문은 인구 30만 이상 지자체 16곳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으며, 평가 항목은 본원적 서비스, 공공성, 친절성, 적극성, 신뢰성, 쾌적성 등 13개 지표다. 이 가운데 안양시는 전 지표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경기도 내 시군 중 종합 1위를 달성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본원적 서비스(원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와 공공성(공정한 업무처리), 쾌적성(시설·주변 환경의 청결성) 등 주요 항목에서 타 지자체 대비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안정적인 행정서비스 품질을 다시 한 번 입증받았다. 안양시는 28일 오전 9시50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전수식을
e데일리뉴스 |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경기도 내 초·중·고등학생의 다양한 학습 경험 제공을 위한 경기공유학교 ‘아하! 마을성장학교’를 운영한다. ‘아하! 마을성장학교’는 초등학생 대상의 협업 창작 워크숍 ‘나란히 프로젝트’와 중·고등학생 대상의 진로 체험 프로그램 ‘나아가 프로젝트’로 이루어져 있다. ‘나란히 프로젝트’는 7월 31일부터 8월12일까지 총 12차시에 걸쳐 진행되며 양주시립미술관(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소속 작가와 협업해 공동 작품을 창작하고 전시회를 개최하는 프로그램이다. ‘나아가 프로젝트’는 7월 28일부터 8월11일까지 12차시 동안 운영되며 경동대학교 유아교육과 및 디자인학과와 협업해 나만의 동화를 제작해 보고 유아교육 속 다양한 분야와 진로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이번 경기공유학교를 통해 교육2섹터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며 유아뿐만 아니라 경기도 내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깊이 있는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마을성장학교를 통해 유·초·중·고등학생에 이르
e데일리뉴스 | 경기도교육청이 28일부터 4일간 경기해양안전체험관과 웨이브파크(시흥 소재)에서 학교 현장 안전교육 강화를 위한 초등교원 ‘생존수영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1~3기로 나뉘어 진행되며, 도내 초등교원 75여 명이 참여해 생존수영 기술을 체득한다. 연수 주요 내용은 ▲이안류 실습 ▲인공파도 속 타인 구조 ▲비상 상황 모의 체험 등 실제 물속 상황 대응 중심으로 구성했다. 도내 학교의 학생 생존수영 교육은 실제 체험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초3은 10차시, 초4는 6차시 이상을 직접 수영장에서 실시해 기초역량인 생존수영법을 체득하도록 강조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교원의 생존수영 실습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 안전교육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체험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데일리뉴스 | 유영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28일, 분과별 정책위원장 7명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지난 24일, 김선교 신임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이한국 수석 정책위원장(파주4)을 비롯해 윤재영 제1정책위원장(용인10), 이영주 제2정책위원장(양주1), 서성란 제3정책위원장(의왕2), 이학수 제4정책위원장(평택5), 윤충식 제5정책위원장(포천1), 오세풍 제6정책위원장(김포2), 이성호 제7정책위원장(용인9) 등 총 8명이 활동하게 된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분과별로 다양한 국민의힘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심사숙고해서 정책위원회를 구성했다”며 “우리 의원님들의 열의가 높은 만큼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으리라 자신한다”고 밝혔다. 이한국 수석 정책위원장은 “지역별로도 여러 의원님들이 속해 있는 만큼 구석구석 도민분들의 고충을 잘 듣고자 한다”며 “열심히 발로 뛰어서 도민의 삶에 보탬이 되는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유영일 수석대변인은 “지난번 대표단 선임에 이어 오늘 정책위원회
e데일리뉴스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4일 경기도청 소담홀에서 열린 ‘경기도가정밖청소년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청소년의 자립과 성장을 위한 새출발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최효숙 의원은 축사를 통해 전국 최초로 문을 연 이번 센터가단순한 복지시설을 넘어, 도내 38개 청소년 복지시설을 총괄·지원하고, 아직 시설이 없는 13개 시군까지 아우르는 광역 통합 지원 플랫폼으로 탄생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 의원은 “가정밖청소년을 위한 단기적 보호를 넘어, 자립과 건강한 성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촘촘한 시스템이 구축된 것을 칭찬한다”며 “이로써 청소년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성과는 도민 여러분과 관계 공무원, 현장에 계신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가능했다”는 감사의 뜻을 전하며 “센터가 위기 청소년 조기 발굴, 통합 사례관리의 질적 향상, 종사자 역량 강화 등 복지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는 핵심 기관으로 성장하길
e데일리뉴스 | 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7월 24일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주민의 생활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에서 주민이 생활에서 겪고 있는 불편사항과 안성지역에 필요한 보건복지 정책 및 지원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주민의 복지서비스 접근성 제고, 지역 맞춤형 복지정책 마련 등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자유로운 대화 형식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황세주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는 실질적인 정책 개선과 복지 증진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세심히 청취하고 살펴 경기도와 안성시 복지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및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황 의원은 “앞으로도 현장과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민 맞춤형 복지정책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항상 함께하는 마음으로 열정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과 주민 불편 해소가 좋아지길 바라며 열린 마음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는 포부를 말했다.
e데일리뉴스 | 최대호 안양시장이 28일 오전 10시 40분 동안구 호계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홍보에 나섰다. 최 시장은 시장 골목을 누비며 상인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소비쿠폰 지급 이후 매출은 많이 늘었는지, 소비 진작에 필요한 사항은 없는지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또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소비쿠폰 사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최 시장은 “시장에 품질이 좋은 먹거리를 저렴하게 살 수 있다”면서 “소비쿠폰으로 장을 보고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이날 최 시장의 전통시장 방문에 단옥희 여사도 동행했다. 단옥희 여사는 소비쿠폰으로 만두, 떡, 과일 등을 구매했다. 그러면서 “시장에는 싱싱한 먹거리 외에도 직접 만든 건강한 음식들도 많아 자주 이용한다”며 상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 시장 상인은 “무더위와 팍팍한 고물가 탓에 가게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최근 소비쿠폰 사용 여부를 묻는 손님들이 늘어났다”며, “전통시장 상인, 소상공인들 사이에서도 경기 회복의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경기도의회=강경숙 기자] 임상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은 현재 경기도의 기후위기와 초고령화, 도시 고밀화에 따른 복합재난 위험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근본적인 정책 전환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화재, 산불, 폭염 등 예측 불가능한 재난에 대한 과학적 대응체계 마련이 시급하며, 이와 동시에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에 대한 맞춤형 보호 대책도 강화되어야 하고 북부지역의 행정적 소외 문제 역시 구조적인 개선이 필요한 중요한 과제라 밝혔다.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책으로는 스마트 재난안전관리체계 구축이다. 현장 중심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시간 대응이 가능한 시스템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둘째는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 강화이다. 고령자,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재난에 특히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정보 접근성 확대, 예방 교육 강화 등의 정책을 통해 실질적인 생활 안전 수준을 높이고자 한다. 조례 개정을 통해 이들의 안전권이 제도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다음으로는 재난안전연구센터 설치로 경기도만의 과학적 재난 대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조례 제정까지 마무리 지은
e데일리뉴스 | [평택=강경숙 기자] 최호 전 경기도의원이 2025년 7월 28일 새벽 평택시 지산동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타살 흔적이 없고 유서도 발견되지 않아 극단적 선택으로 추정하고 있다. 가족은 그가 귀가하지 않자 실종신고를 했고, 수색 과정에서 시신이 발견됐다. 최 전 의원은 2012년 경기도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되며 정치에 입문했고, 이후 재선에 성공하며 도의회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2016년 총선에서는 당시 원유철 의원 선거캠프에서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고, 이후 중앙정치 무대에서도 활동을 이어갔다. 2020년 총선에서는 국민의힘 평택시갑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나 본선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2021년 말부터는 윤석열 당시 대선후보의 경기도국민후원회장을 맡았으며, 대선 캠프 정무특보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상임자문위원으로도 활동했다. 2022년 지방선거에서는 국민의힘 단수 공천을 받아 평택시장 후보로 출마했으나, 더불어민주당 정장선 후보에게 패해 낙선했다. 당시 공천 과정에서 경쟁력 논란이 있었지만 친윤계 인사로 분류되며 공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 직전까지 최 전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평택시장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검
e데일리뉴스 | 경기도에서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려면 어디가 가장 좋을까?, 전기 요금이 너무 많이 나오는 우리 회사. 전기요금 줄이는 방법은 없을까?, 폭염경보가 내렸다. 내 주변에 가장 가까운 폭염대피소는 어디지? 이런 질문들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환경 정보 통합 관리·분석시스템인 ‘경기기후플랫폼’(climate.gg.go.kr)이 서비스를 28일 시작했다. ‘경기기후플랫폼’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지방자치단체 주도로 만든 고정밀 기후·환경·에너지 종합 플랫폼으로 항공 LiDAR(라이다), 위성 영상,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다양한 환경 정보를 통합하고, 분석해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도는 관련 정보를 공공, 기업, 도민 모두에게 개방해 ‘디지털 기후거버넌스(민관협력)의 중심’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28일 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기후플랫폼 개시 행사’를 열고, 경기연구원, 경기도 기후위기대응위원회,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환경연구원, 기후솔루션 등 기후·환경 전문가와 함께 플랫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기후플랫폼은 2023년 12월부터
e데일리뉴스 |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월 25일, 오산세교로타리클럽과 함께 지역 내 취약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기력 저하와 영양 불균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총 100개의 삼계탕을 전달하며 정서적 위로와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오산세교로타리클럽 이용장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진 오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역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전달받은 후원품은 어르신들께 정성껏 전달할 예정”이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e데일리뉴스 | 수산인더스트리 오산사업소는 지난 25일 오산시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 대상자 30가구에 가스누설경보기를 무상 설치하고, 누전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정 3곳을 대상으로 전기점검과 보수 활동을 펼쳤다. 주요 활동으로는 ▲노후 가구 대상 가스누설경보기 설치(30가구), ▲여름철 누전 위험 가구 전기 점검 및 보수(3가구), ▲생활안전 기초 점검 등이 진행됐다. 이번 활동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고,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이루어졌다. 이대송 수산인더스트리 오산사업소장은 “기업의 기술력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오산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무더위 속 기업의 온정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생활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25일,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선풍기 7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고자, 협의체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마련한 것이다. 기탁된 선풍기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폭염에 특히 취약한 가정에 우선 전달될 계획이다. 유공수 위원장은 “유난히 무더운 올해 여름, 냉방기기 없이 지내는 이웃들을 생각하니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며 “작은 선풍기 한 대가 누군가에게는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관심과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선풍기가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망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정기적인 회의 및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월 2회 파랑새반찬드리미 등 나눔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장이 익어가는 초평골 사업, 플라워 힐링 UP 등 다양한 맞춤
e데일리뉴스 |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7월 24일,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를 위해 매월 따뜻한 식사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현대옥 오산운암점’을 초평동 ‘착한날개 16호점’으로 지정하고, 인증 스티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착한날개’ 지정은 매월 정기적으로 관내 저소득 가구에 후원을 실천하는 가게를 선정하여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제도로, 초평동에서는 현재까지 총 16곳이 지정됐다. ‘현대옥 오산운암점’(대표 박병선)은 매달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분들을 위해 정성껏 끓인 콩나물국밥 10인분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박병선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과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해드릴 수 있어 늘 보람을 느낀다”며, “착한날개로 지정된 만큼 앞으로도 지역 나눔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실천해주신 현대옥 오산운암점 박병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자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데일리뉴스 | 오산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24일, 다가오는 중복을 맞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행복동 찬찬찬’을 통해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삼계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초복과 중복이 있는 7월에는 특별히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순선)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찹쌀밥, 무짠지, 얼갈이김치에 송호욱병원이 격달로 후원하는 돼지고기 장조림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반찬꾸러미가 제공됐다.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복지사각지대 발굴대상자, 통장 추천 홀몸어르신, 저소득 독거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반찬을 만들어 직접 방문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정서적·영양적 돌봄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전순선 신장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정성을 다해 준비한 음식으로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건강과 마음의 위안을 얻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살피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어르신들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