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조국혁신당 전도현 오산시지역위원장이 16일 공식 성명을 통해 “오산시민의 삶을 짓밟는 동탄2 장지동 물류단지 건설을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강력히 밝혔다. 전도현위원장은 화성시 장지동에 조성될 예정인 초대형 물류단지가 “오산시민의 일상과 안전,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근본적으로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이제는 행동에 나설 때”라고 강조했다. 해당 물류단지는 축구장 73개 규모로, 지하 7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대형 복합시설이다. 하루 수백 대의 대형 화물차가 오산 도심을 통과하게 되면, 1번 국도, 오산IC, 동부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극심한 교통체증에 시달릴 수 있으며, 소음과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시민들의 생활환경도 급격히 악화할 것으로 우려된다. 전도현위원장은 “세수는 화성이 가져가고, 교통 지옥과 환경 피해는 오산이 떠안는 기형적 구조”라고 비판하며 이 같은 불합리한 개발을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 오산시지역위원회는 즉시 1인 시위, 시민 캠페인, 서명운동 등 비상행동’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오산시와 시의회에도 공식 대응을 요구했다. &
e데일리뉴스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과 경기도한의사회는 15일, 수원 마라톤빌딩에서 ‘대한민국 보건의료를 위한 정책협약식’을 개최하고, 국민 건강 증진과 지속 가능한 보건의료 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협약은 한의약의 공공적 역할 강화와 지역 중심의 의료서비스 확대를 위해 정당과 직능단체 간 정책적 연대가 필요하다는 공감대 아래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경기도한의사회 이용호 회장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김승원 위원장을 비롯해 김남희 국회의원, 최종현·박옥분·김용성·황세주 경기도의원이 참석해 정책협력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이용호 회장은 “경기도한의사회는 국민의 건강권 보장과 지역 밀착형 공공의료 실현을 위한 정책과제를 제21대 대통령선거 공동정책협약 사항으로 제안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국민 건강 증진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한의약의 공공적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한의사회가 제안한 주요 협약 내용에는 ▲한의약 기반 통합돌봄서비스 확대 ▲한의약육성지역계획과 지역보건의료계획 간 연계 강화 ▲전국 치매안심센터 내 한의치료 확대를 통한 의료 선
e데일리뉴스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5월 2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봄맞이 축제 ‘들랑날랑 초청장(초등부터 청년까지)’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자치기구 및 동아리가 운영하는 체험부스 뿐만 아니라 청개구리 SPPEC 사업의 일환 청개구리 진로체험처(Experience) 지원 사업을 통해 더욱 다채로운 체험 부스와 먹거리, 이벤트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활동 체험부스(7개) △먹거리 코너(5가지 먹거리) △컬러링월, 포토존 등 참여형 콘텐츠도 상시 운영된다. 광교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누구나 함께 어울려 만들고, 느끼고, 즐기는 이 축제가 지역 공동체를 끈끈하게 이어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원, 교육공무직이 함께하는‘교직원 인문학 산책과정(1기)’을 운영했다. 15일과 16일 이틀간 진행된 이번 연수는 직종 간 경계를 넘어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마련하고, 건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과 환기미술관에서 진행된 연수는 ▲클래식 음악의 역사 ▲미술 명화를 통한 감성 치유 ▲환기미술관 탐방, ▲공예철사, 채색도구를 통한 자화상그리기 등 예술과 인문학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회복과 공감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이번 연수는 기존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예술을 매개로 한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정서적 연결과 상호 이해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영창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은 “교직원 간의 건강한 관계 회복과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통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경기도교육청이 16일 ‘2025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시설·공업) 경력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9명을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22일까지 관련 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임용 결격사유가 없으면 다음 달인 6월 중으로 임용후보자 기본교육을 이수한 뒤 신규 임용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시설·공업 직렬의 전문성과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임용시험의 직급을 9급에서 8급으로 높였다. 그 결과 응시자가 작년 대비 64명에서 134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업무 관련 자격증 다수 소지, 관련 분야 경력 보유 등 응시 자격 상향으로 전문성 있는 우수한 인재를 선발했다. 직렬(직류)별 합격 인원은 ▲시설(일반토목) 3명 ▲시설(건축) 12명 ▲공업(일반전기) 4명이다. 최종합격자의 남녀 비율은 ▲남성 63%(12명) ▲여성 37%(2명)이며, 연령 비율은 ▲30대 47%(9명) ▲20대 26%(5명) ▲40대 26%(5명)로 평균연령은 36세이다. 또한 관련 분야 경력은 ▲24개월 미만 21%(4명) ▲24개월 이상 50개월 미만 1
e데일리뉴스 | 원곡고등학교는 5월 7일부터 16일까지 ‘학교폭력 예방 주간’을 운영하며, 학생 주도 하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이끄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학교폭력 예방 주간은 △학교폭력예방 숏폼(Shorts) 공모전 △학교문화 책임규약 서명 활동 △학교폭력 예방 등굣길 캠페인 △도박예방 등굣길 캠페인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생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기획 및 운영을 주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학생자치회는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5월 13일 도박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안산교육지원청, 단원경찰서, 학부모회와 공동 진행한다. 캠페인에서는 도박 및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며, 참여 학생들에게는 직접 디자인한 키링과 지비츠가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이 사은품은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와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제작됐으며,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학생 중심의 창의적인 접근이 돋보인다. 또한, 학교문화 책임규약 서명 활동은 원곡고의 다문화적 특성을 고려해 중국어와 러시아어로도 번역되어 다문화 학생들이 언어 장벽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는 학교 공동체의 다양성을
e데일리뉴스 |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3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용품 지원, 외출 동행 서비스를 포함한 맞춤형 복지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민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이음 돌봄’ 실천 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해 좌식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침대와 식탁을 지원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생활을 돕고, 외출이 필요한 어르신에게는 동행 지원까지 제공해 정서적 안정감까지 더했다. 한용희 위원장은 “이번 활동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어르신의 생활 전반을 세심하게 살피고 실질적인 변화를 주는 데 중점을 뒀고, 앞으로도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이웃 간의 따뜻한 연결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돌봄이 필요한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65세 이상 근력저하자(허약노인) 및 낙상 고위험군인 노년층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시니어 낙상 예방 운동교실’을 오는 6월 10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10:00~11:00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 재활운동 전문 강사를 초빙해 운영하는 ‘시니어 낙상 예방 운동교실’은 △낙상 예방 교육(낙상 위험성 및 발생원인 교육, 낙상 발생 예방을 위한 환경 개선 및 개인 주의사항 등 교육) △낙상 예방을 위한 운동(스트레칭, 코어 강화 운동, 소도구 운동 등)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65세 이상 노년층의 낙상 발생 위험도를 줄이고 2차 장애 발생을 예방해 건강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데일리뉴스 | 평택시는 지난 15일 동산교회 노인대학 어르신 13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 파트너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리 사회가 본격적으로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면서 치매는 개인과 가족, 나아가 사회 전체의 문제로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치매 예방과 관리에 대한 중요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번 치매 파트너 교육은 ▲치매 바로 알기 ▲치매 예방을 위한 건강 수칙 ▲치매 환자와의 의사소통 방법 ▲치매 파트너의 역할 ▲치매안심센터 사업 소개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 후에는 치매 파트너 등록을 위한 서약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치매 조기발견을 위해 치매 조기검진도 함께 진행했다. 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어르신들은 2차 진단검사와 감별검사로 연계해 치매 조기발견과 맞춤형 관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평택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예방과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웃과 지역사회의 이해와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치매 파트너 교육과 치매 조기검진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현장 중심의 맞춤형
e데일리뉴스 | 평택시는 지난 15일, 두 차례에 걸쳐 시 소속 공무원과 공무관, 기간제근로자 등 180여 명을 대상으로 ‘근골격계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근로자의 직업병을 예방하고,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근골격계질환은 반복적인 동작, 부적절한 작업 자세로 인해 목과 어깨, 허리, 팔·다리 등 신경과 근육에 발생하는 질환으로, 최근 공공부문을 포함한 다양한 직종에서 주목받고 있는 산업보건 이슈 중 하나이다. 강의는 김세영 평택시 산업보건의(직업환경전문의)가 맡아 업무 유형별 근골격계질환 사례와 발생 원인, 그리고 실질적인 예방·관리 방안을 중심으로 설명했다. 특히 반복 작업과 잘못된 자세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참석자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근골격계질환은 일상적인 작업 중에도 쉽게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직업병”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이 자신의 건강을 돌아보고, 안전한 작업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지속적인 산업보건 교육 및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근
e데일리뉴스 | 평택시는 지난 14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임종철 부시장 주재로 ‘2026년도 국도비 확보 보고회’를 개최하고, 국고보조금 신청 및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기획예산과장의 총괄 보고에 이어 각 실․국․소 사업 보고가 이어졌으며, 국고보조금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전략 논의가 진행됐다. 평택시는 2026년도 국고보조금으로 총 7180억 원을 신청했으며, 이 중 755억 원은 미군이전평택지원법에 따라 가산이 가능한 사업에 대해 추가로 신청한 금액이다. 시는 가산 신청액이 실제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의 협의를 지속하며 적극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부서별로는 복지국이 가장 많은 4930억 원(가산 560억 포함)을 신청했으며, 이는 전체 신청액의 약 68.6%에 해당한다. 환경국은 580억 원(가산 35억 포함)을 신청했다. 평택시 부시장(임종철)은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국고보조금과 가산 반영은 시 재정 운용의 핵심 수단”이라며,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주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강조
e데일리뉴스 |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주민의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5월 대청소’ 및 ‘생활폐기물 감량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5월 대청소는 세류1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하여 담당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류1동 일원의 각종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또한 폐기물 배출요령, 1회용품 사용 감축 및 무단투기금지 등을 주민에게 홍보하고, 생활폐기물의 재활용률을 높이는 방법을 공유했다. 안순자 세류1동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대청소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세류1동의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고립·은둔 청소년의 일상 회복과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고립·은둔 청소년 원스톱 패키지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심리적 어려움과 사회적 관계 단절로 고립된 청소년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 학습, 체험, 사후관리 등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청소년에게는 개인 및 집단 상담, 기초학습 지원, 활동 프로그램을, 부모에게는 자녀 이해를 돕는 교육과 자조모임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사례관리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발굴부터 사후관리까지 전담 상담 인력이 지속적으로 개입하는 체계적인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 4월에는 고립·은둔 청소년 7명과 전문 상담사들이 함께한 치유 프로그램 ‘제주 올레길을 걷다’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참가자들은 4박 5일간 41km의 제주 올레길을 완주하며 자신을 돌아보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처음엔 해낼 수 있을지 불안했지만, 끝까지 걸어낸 나 자신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단은 이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스스로를 다시 믿는 힘을 기르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e데일리뉴스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에서는 지난 15일,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및 상태 점검을 위한 자원회수시설 샘플링에 참여했다. 이번 점검은 매교동 통장,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주민감시요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종량제 봉투를 파봉하여 봉투 내 재활용 쓰레기 혼입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샘플링 검사는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생활폐기물을 감량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으며, 시 관계자는 파봉한 소각용 종량제 봉투 내 혼합 배출된 비닐류 등 폐기물의 비율이 적정 반입 기준을 초과할 경우 1차 경고 조치, 2회 이상 적발 시 해당 지역 생활 쓰레기 수거가 정지될 수 있음을 안내했다. 함께 참여한 통장은 “생활쓰레기 샘플링을 해보니, 분리배출이 ‘생각보다 어렵고 중요하다’는 걸 체감했다. 앞으로 더 꼼꼼히 주변 사람들과 함께 실천하면서 계도‧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2025년 5월 말 수원에서 개최될 ITS 아시아·태평양 총회를 앞두고, 화서1동 주민 봉사단체 회원들이 관내 거리 정화와 잡초 제거 활동에 나섰다. 이번 봉사 활동은 수원의 청결을 유지하고, 외국인 방문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화서1동은 이번 활동을 통해 아태총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지역 사회의 역할과 청정한 도시 환경을 유지하는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영숙 화서1동장은 "2025년 아태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미리부터 청결한 환경을 만들고,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봉사 활동에 참여한 한 주민은 "수원에서 열릴 아태총회가 매우 중요한 행사인 만큼,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어 참여했다"며, "우리 모두가 함께하는 작은 노력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봉사 활동에 참여한 주민들은 기후 변화와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더욱 느끼게 됐다고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깨끗한 거리에서 생활하는 것만큼 기분 좋은 일이 없으며, 이번 기회에 수원시가 더욱 아름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