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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평택‧오산·안성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정기회의

실무진 안전문화 추진방향 및 기관 향후 계획 점검

 

e데일리뉴스 | [평택=강경숙 기자] 평택‧오산·안성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정기회의(1분기)가 25일 시엠프레 평택고덕점에서 개최, 실천추진단 실무진들의 안전문화 대책을 공유했다.

 

2025년 평택‧오산·안성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추진방향 안내 및 기관(단체별)들의 향후 계획을 점검하는 자리로 열린 회의에서는 지역별‧시기별 산업구조, 산업재해 발생 특성을 고려한 예방사업 발굴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의 추진 방향은 대표 안전 메시지 등 주요 메시지를 홍보하고 위험표지판 부착 캠페인을 비롯한 안전문화를 확산하며 민관제품 등에 안전메시지를 부착하는 등 민관 소통 및 협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기본안전 수칙도 강화한다. ‘안전장치 해제 NO! 모르는 기계 조작 NO! 보호구 없이 작업 NO! 작동 중인 기계 정비 NO! ’4대 금지 캠페인‘과 같이 외국인·소규모 사업장 근로잘ㄹ 위한 간략하고 직접적인 기본 안전수칙을 확산하고 있다.

 

 

 

위험표지판 부착 캠페인, 안전메시지 확산 캠페인, 사업장 안전수칙 제정 캠페인, 대중소기업 안전문화 공유 캠페인 등을 통해서는 사업장과 체험장에서 안전문화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전국 단위 사업망을 보유한 공공기관간 협업을 통해 각종 콘텐츠 개발 및 보유 인프라를 활용한 안전문화도 확산할 계획이다.

 

40여명의 실천추진단은 각자 돌아가면서 자신의 회사에서 실천하고 있는 안전 문화를 소개하고 공유할 수 있는 정보를 교환하거나 상호협조를 구하면서 안전문화 방침에 대한 논의를 이어 나갔다.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이경환 지청장은 “안전문화가 확산되어야 재해를 예방할 수 있다. 안전사고의 80%가 건설업에서 발생하는 관계로 건설현장의 안전관리가 특히 중요하다. 오늘 기관별 회의를 통해 협업을 논의한 시간이 되었으니 각자의 사업장에서 잘 활용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지청은 사업장 안전 관리강화와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kkse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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