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평택=강경숙기자] 평택시는 ‘제4회 평택박물관 포럼’을 2022년 12월 16일 비전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장상훈 국립진주박물관장이 초청되었으며 ‘국립중앙박물관의 역사와 전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장 관장은 “대한민국이 일제강점기 시기의 식민지 지배를 극복하고 건국해 나가는 과정에서 한 나라의 문화정체성을 구축하는 과정이 바로 국립중앙박물관의 역사이며 대한민국 정체성 구축의 역할을 해왔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평택박물관 건립도 지역의 정체성을 구축하는 중요한 기관이라는 생각을 기반으로 건립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kkse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