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안양 평촌중학교는 23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인성교육' 특별 강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강좌는 가정에서의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하여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사로 초빙된 전 경기도교육청 학생위기지원단장이자 현재 기독교자살예방센터 사무총장인 안해용 소장님은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녀의 인성 함양을 위한 실질적인 조언과 따뜻한 격려를 전달하여 학부모들의 깊은 공감을 얻었다.
평촌중학교는 2024년 1교 1인성브랜드 만들기 우수학교 선정에 이어 2025년 인성교육 실천학교로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학부모 대상 인성교육 특강은 학교의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가정과 학교가 함께 협력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의미 있는 자리였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 자녀 인성교육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강좌를 통해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알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며 "학교에서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을 느꼈고, 앞으로 가정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장 강화천은 “이번 특강에 많은 학부모님들께서 뜨거운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학교는 앞으로도 가정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