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국제신도시내 ‘평택새마을금고 고덕지점’ 개점

  • 등록 2024.05.07 16: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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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금고 자산 5,000억 달성 목표를 향하여 향하여

 

e데일리뉴스 |[평택=강경숙기자] 평택새마을금고의 또 다른 시작을 알리는 평택고덕국제신도시내 ‘평택새마을금고 고덕지점’이 7일 오전 개점식을 갖고 서민들을 대상으로 한 본격적인 금융서비스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환 평택새마을금고 이사장, 이강무 새마을금고중앙회 경기지역이사, 김동학 평택·이천·안성·여주시·양평군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장, 정장선 시장, 유승용 시의장, 김근용 도의원, 김승겸 시의원 등 내·외빈과 회원, 대의원, 임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다.

 

평택새마을금고는 1983년 2월 당시 평택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의 뜻있는 발기인 여러분이 의기투합해 새마을 금고를 설립하기로 결의해 4월 통복동 시장 내에 작은 사무실을 임차해 개점했다.

 

 

이후 1987년 10월 자체회관 신축 기공식을 통해 평택동 소재에 4층 건물을 소유하게 되었으며 1990년 8월 자산 100억원을 달성했다. 1999년 9월에는 새마을금고의 자체적인 구조조정 일환으로 평전새마을금고와 합병을 완료했고 이후 통복동, 평택동 본점 신축 개점, 비전지점, 세교지점, 소사벌지점이 개점됐다.

 

세교지점 폐점 후에는 동삭지점을 개점했고 2022년에 9월자산 4,000억원을 달성했으며 이번에 고덕지점을 개점했다. 이로써 평택새마을금고는 본점과 지점 다섯 곳이 운영된다. 2024년 4월 자산 4,758억원을 이룬 평택새마을금고는 고덕지점 개점으로 자산 5,000억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합병 설립된 후 평택새마을금고는 25년이 넘는 기간동안 지역금고로서 회원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 향상과 지역사회 개발에 앞장서 왔다. 특히, 2020년 3월 김성환 이사장 취임 이후 급속 성장해 4월 현재 자산 4,758원에 거래회원 1만7천명이다.

 

 

김성환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경기가 안 좋은 시점에서 개점하게 되어 한편으로는 마음이 무겁지만 앞으로 열심히 해서 타 금융기관 못지않은 금고로 성장 발전 시켜 응원과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면서 참석한 내·외빈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달했다. 

 

 

이강무 이사는 격려사를 통해 “평택새마을금고는 항상 회원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금고의 존재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회원복지 환원사업과 사회공헌사업을 시행하며 평택시를 대표하는 지역 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잡았다”면서 “이는 김성환 이사장의 뛰어난 리더십과 전·현직,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이룩한 땀의 결실”이라고 격려했다.

 

 

김동학 협의회장은 “평택새마을금고 고덕지점이 지역밀착형 금융서비스와 새로운 모습으로 튼튼한 뿌리를 내리기 위해서는 금고의 임직원들이 진실된 마음으로 회원에게 다가서는 친절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정장선 시장은 “지금까지 새마을금고는 어려운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서민금융의 대변자이자 후원자로 성장했다. 이제 지역금융을 활성화 시킬 때가 되었고 시도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는데 결실을 맺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덕지점의 개점은 의미가 크고 새마을금고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민의 든든한 금융파트너이자 최고의 금융협동조합인 MG새마을금고는 지난해 기준 총자산이 287조원, 전국 금고수 1288개, 지점수 3200여개, 총거래자수 2355만명이다. 다양한 금융서비스로 고객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며 계획과 목적에 맞는 여러 금융상품으로 고객의 성공적인 자산형성과 미래설계를 돕고 있다./kksenews@naver.com

 

 

강경숙기자 kkse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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